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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큐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죽곡정수장과 배수지 5곳에 3.2㎿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큐셀이 2013년 12월 건설한 하와이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Kalaeloa Renewable Energy Park) 5MW발전소 |
[에너지경제 최석재 기자] 대구시가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해결할 묘안을 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죽곡정수장과 배수지 5곳에 3.2㎿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 촉진과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죽곡정수장과 부곡, 이곡, 칠곡, 서변, 안심 등 5개 배수지 시설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활용한 민간투자방식으로 사업자를 공모해 이날 ㈜한라이엔씨와 실시협약을 했다.
다음 달 착공해 10월 준공 예정인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380만㎾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일반가정(4인 기준) 86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생산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1.921t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4년간 부지 임대료 수익을 7억4600만원으로 예상했다.
죽곡정수장의 경우 253㎾급 태양광 발전설비로 14년간 전기요금 4억7300만원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태형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력난 해소와 상수도 경영 합리화를 기대한다"며 "주요 행사 때 투어 코스 또는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해 솔라시티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재 기자 sjj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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