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지난 14일 국내 LNG 발전 237기 중 200기 이상이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발전인 석탄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상한제약, 정기 점검 중인 발전소 외에 가동 가능한 발전기가 풀가동 되고 있다.
지난 14일 최대전력수요는 88.08GW로 산업부가 7월 넷째주로 전망한 최대전력수요와 1GW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오는 20일 후부터 폭염이 본격화될 경우 기준전망치인 89.3GW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산업부가 발표한 올 여름철 최대공급능력은 97.2GW인데 이미 14일에 이를 뛰어넘는 97.4GW를 확보해 수급불안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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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철 피크시기 주별 전력수급 전망 (단위:GW). 산업부 |
통상 예비력이 500만㎾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가정과 기업에 절전 참여를 호소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전력수요가 수그러들고 8월초까지 최소 100만kW 이상의 공급능력이 확충돼 전력수급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휴가를 마치고 대부분의 기업이 조업에 본격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전력수요가 또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DR 시행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추가공급 가능 자원을 총 동원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방정비 중인 발전기(부산복합 4호기, 고성하이 2호기)의 시운전 일정을 전력피크 주간으로 조정, 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충전한 ESS의 방전시간을 전력피크 발생시간으로 변경, 전력수요 의무감축(DR), 공공비상발전기 등도 적기에 투입하는 등 추가 예비자원을 활용하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여름철 휴가 분산(7.5~8.1주 → 7.4~8.2주) 및 냉방기 순차운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했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마트·슈퍼 등 주요 프랜차이즈 등 상업 부문에서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에너지절약을 주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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