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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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교원보호공제’ 보장 범위 확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전라남도학교안전공제회 위탁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의 하나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핵심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보상 서비스 확대이다. 구체적 내용은 △ 손해배상책임 비용 지원 △ 소송비용 지원 △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상해치료비 및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 분쟁조정 서비스 등이다. 기존에는 교원이 피소당한 경우에만 소송비용을 지원했지만, 수사기관에서 조사받거나 교원이 소송을 제기한 경우에도 변호사 비용을 선지급하며,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상해치료비 및 재산상 피해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 시 1차 법률상담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변호사 등 전문가를 통한 분쟁조정이 필요한 경우 교육활동 침해 분쟁조정 서비스도 신설됐다. 또한 폭행‧상해 등 중대사안 시 긴급경호를 위한 위협대처보호서비스를 최대 20일 지원한다. 교원보호공제 사업 가입 대상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원(기간제 교원 포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보호공제 사업 시행을 기점으로 학생생활교육과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진안군, 당뇨억제고추 ‘원기 2호’ 시범 재배 추진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당뇨에 좋은 고춧잎 전용품종인 '원기 2호'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기 2호'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혈당상승 억제(항당뇨)에 뛰어난 고추 품종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진흥청과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채종한 종자 공급 및 재배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는 시범농가의 잎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시와 더불어 관내외 여러 업체들에서 제품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추품종인 '원기 2호'를 스마트싱스(휴대폰으로 하우스 환경제어)를 통한 관수 및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해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고춧잎 재배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장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항당뇨 고추 품종인 원기2호가 농가소득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thjinan@ekn.kr

진도군, 전국 학교 대상 ‘진도스쿨트립’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진도스쿨트립'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진도스쿨트립'은 '보배섬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도군을 찾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녹진관광지)과 삼별초에 깃든 숭고한 얼과 정신을 기리는 용장성,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국민해양안전관 등을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하고 있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하는 학교는 학생 1인 기준 △당일 3,000원 △1박 7,000원 △2박 이상 1만5,000원의 인센티브와 사전 예약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국민해양안전관을 방문해 선박탈출, 바다생존법 등 해양안전 체험과 풍수해, 지진체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하고 안전의 소중함을 배웠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한 광주 지혜학교 관계자는 “4박 5일 동안 백조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진도항(팽목항)까지 걸으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학교와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길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있는 보배섬 진도에는 녹진관광지, 용장성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며 “진도스쿨트립을 통해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담양군, 중국 의빈시 대표단 방문으로 ‘대나무 축제’ 빛내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최근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전남 담양군을 방문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과 의빈시는 지난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만 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담양군의 관광, 경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발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leejj0537@ekn.kr

구례 불락사, 제40회 산사문화예술제 개최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전남 구례군 토지면 불락사가 지난 15일 법고전 야외무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제40회 산사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불락사는 국내 최초 산사음악회의 효시처라 불리며, 주지 상훈스님은 40년 동안 꾸준히 공연을 개최해 왔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문화관광체육부, 구례군, 하동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김성녀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량무 김상철, 한진자의 정선아리랑, 가야금병창, 판소리, 찬불가, 사물놀이 등 국악의 향연과 앵콜, 엔돌핀 등 히트곡으로 알려진 가수 김동규의 공연이 산사를 문화의 향기로 물들였다. abraksass001@ekn.kr

최영일 순창군수, ‘어르신 행복한 활기찬 순창’ 특강 호응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 순창군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어르신이 행복한 활기찬 순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리모델링한 노인회관 3층 대강의실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최 군수의 강의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군수는 순창군의 비전과 군정 목표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어르신의 모습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군수가 강조한 주요 노인복지정책은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보행보조기, 전동차,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작은목욕탕 활성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및 선풍기 설치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조성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 등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들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가 '따뜻한 복지'다"면서 “따뜻한 복지의 중심에 어르신들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대할 때마다 깊은 감명을 받는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 거듭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순창군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는 순창군 노인대학은 순창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0주간 계속되며, 노인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sodrktma119@ekn.kr

해남에 전국 최초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들어선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에 오는 2027년까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양식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내에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3만 3,058㎡의 부지에 연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동, 홍보물류AS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산양식 기자재를 실증시험할 수 있는 육상테스트베드 1,400㎡와 해상테스트베드 500㎡도 조성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대 수산업 지역인 전남의 수산양식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산물은 어획에서 양식 중심으로 전환되고 양식수산물의 대량생산과 기술 발전으로 수산양식 기자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전남은 타시도에 비해 어업세력, 어선현황, 어업면허, 수산물 생산량이 월등하며, 전국 대비 해면양식업 75%, 연근해어업 18%, 내수면어업은 36%를 차지하고 있다. 클러스터가 조성될 솔라시도는 서남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연안시군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첨단 스마트화 연구개발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산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산 기자재 업체 실태조사 등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클러스터의 조성방향, 세부 건축계획, 운영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올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오는 2027년 클러스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진흥재단의 준비단을 구성해 기업유치와 연구개발사업의 선제적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내 수산업이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수산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양식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eejj0537@ekn.kr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접수…이달 31일까지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은 장수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통일된 이미지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포장 디자인의 체계화와 통합마케팅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가꿨다는 뜻과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와 농특산품 제조·가공 업체으로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비심사(필요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사용승인 결정 시 신청자에게 '장수가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2년간 부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를 통해 통합된 브랜드로 군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장수군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계선 장애 학생 지원 확대 촉구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장애 학생의 조기 진단 및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경계선 장애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해 문제를 키우기 쉽다"며,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다 보니 각종 교육·복지 혜택 면에서도 사각지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계선 장애 학생에 대한 선별 및 진단 과정의 부재로 인하여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기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경계선 장애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성취의 차이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더욱 벌어질 우려가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로 심각한 상황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내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일부 학생에 한하여 진단 검사 시 낙인 효과로 위축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남 내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계선 지능 장애는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현재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명확한 실태조사나 통계는 없고 대부분의 국내 연구는 인구의 약 12~14%를 경계선 지능인으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leejj0537@ekn.kr

한국농어촌公 전남본부, 4대호 용수공급 개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호 통수를 마지막으로 4대호 전체가 광주·전남 관내 농경지에 본격적인 용수공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4대호는 호남 일대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젖줄이었던 영산강이 전천후 농업 용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산강 개발사업으로 건설됐으며 장성호, 나주호, 담양호, 광주호를 말한다. 이는 유효저수량 총 3억 톤 규모로 광주시와 나주시를 비롯한 전남(장성, 담양, 함평, 영암)일대 약 3만여 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중 최대 규모다. 16일 기준 전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89.6%이고 4대호는 84.1%로 지난해에 비해 34.9%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전남본부는 지난해 봄 가뭄 양상과 달리 올해는 연중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급변하는 기후 양상에 대비한 단계별 공급으로 넘침이나 낭비 요소 없이 용수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호 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가는 모내기로 식량안보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셈"이라며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남본부는 모내기 추진상황과 저수율을 집중 모니터링 하는 등 선제적 용수확보와 공급대책을 추진해 물 걱정 없는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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