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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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철 곡성군수 “전남 대표 장미축제에서 봄의 절정 만끽하길”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올해 14회를 맞이한 전남 곡성군 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개막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7일 개막한 축제 첫날 오후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18~19일 오후 6시에는 '로즈 블로썸'과 '장미꽃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남 대표 장미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장미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를 콘셉트로 열린다. leejj0537@ekn.kr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웅치·이치전투’ 역사재조명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웅치·이치전투 세상 밖으로 꺼내기 사업'을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꾸려나간다. 17일 군은 본청 소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주민 8명을 '2024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위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군민, 공무원, 분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기존의 공무원 중심의 일원화된 정책기획과 달리 정책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완주군은 과제명 '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웅치·이치전투! 지역민과 함께 세상 밖으로 꺼내기'를 공모했다. 지난달에는 '2024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 역사 관심자 등 정책수요자와 관련 실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치·이치전투는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의 전라도 진격을 막아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바꿔 놓아 이순신장군이 남긴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의 어원이 되는 전투로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이다. 지난 2022년, 웅치전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지만 대중에게는 한산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 다른 전투에 비해 인식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위촉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덟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영화 '한산' 흥행 후 다시금 이번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으로 웅치·이치전투가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웅치·이치전투, 마한역사 등 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4년째 국민정책디자인사업(주관 행정안전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교세를 확보했다. yw5969@ekn.kr

함평군, 농업 클러스터 협의체 발족…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업(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17일 군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의 본격 돌입을 위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2024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월야농협장과 함평축협장을 파견해 해외시장의 판로 확대와 입지 강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올해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함평나비쌀, 양파, 샤인머스캣, 단호박, 애플수박 및 국화 침출차 등 다양한 함평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샤인머스캣 포도 약 7톤을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농림축산업 관계 조합장 정례회의 개최 및 농업 유통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추진 등 지역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농협을 필두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중심이 되는 농촌 행정을 실행하겠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군산문화재단-군장대,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맞손’

군산=에너지경제신문 최경구 기자 재단법인 군산문화재단은 17일 군장대학교와 군산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의 고유 문화브랜드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군장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 사업)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프로그램 추진 협력,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수행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은 군장대-군산시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특화 분야 선정 및 인재양성, 신중장년 재교육, 경력 재설계 등 지역수요기반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HiVE사업의 지역공헌자율과제 영역 중 문화예술 영역의 사업 운영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동일 사업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컨텐츠개발 프로젝트 과정,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유네트워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군산문화재단과 군장대학교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진행된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정책을 연계하고 협력하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ec1919@ekn.kr

담양군, 향촌돌봄 시스템 구축…“어르신의 일상 든든하게”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으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및 대상자 전수조사 등 추진 의지가 높은 담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상담,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5월부터 전담 교육 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이러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담양형 향촌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형 향촌돌봄 시스템과 연계해 어르신의 일상은 든든하게, 돌봄 서비스는 탄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전주 관내 초등학교,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발생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장정현 기자 전북 전주시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돌입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으며 의심환자는 교사 4명과 학생 127명 등으로 모두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학교 급식 이상 등의 원인을 고려하고 정확한 증상 발현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학교 측은 이날 학생들에 대해 오전수업으로 단축하고, 중식을 제공하지 않는 등 학사일정을 긴급 변경하고 방과후 학교와 돌봄·미래교실도 운영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배식 종사자, 위탁업체 관계자의 인체 시료와 조리시설 검체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식중독 협의체를 열고 결과가 나올 경우 향후 추진사항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tartac3090@ekn.kr

박문옥 전남도의원,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확대해야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박문옥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최근 도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예산 확대를 주문하는 한편,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박문옥 의원은 “지난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만 5,259건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총 3,580건(23.4%)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박문옥 도의원은 “고령운전자 유발 사고가 전남이 가장 높은데 실제 전남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로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올해 세운 2억 1,500만 원의 예산으로는 겨우 2,100여 명에 대한 지원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차 빠른 추세로 고령화가 되어 가는 전남의 상황을 감안하면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예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예산의 추가 확보와 아울러 인센티브 가맹점 확대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가맹점은 올해 더 확대해서 시행될 예정이며, 고령운전자에 대한 부분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함께 나서야 하는 만큼 같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leejj0537@ekn.kr

정성주 김제시장 “인구소멸 위기 극복하자”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김제시는 중앙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인 힐스타운 '시암'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평선 제2산업단지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를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수요맞춤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주민설명회,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LH전북본부,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방문을 통해 컨설팅 등 공모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난해 입었던 풍수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정비사업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연재난대응 부서장들과 직접 만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철저한 준비와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등 민생관련 특별지시를 당부했다. 더불어, 간부회의에서 정부정책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사업 발굴 시기를 앞당겨 과제를 주거나 용역을 의뢰하는 등 사업 타당성도를 높일 것을 부연하며 정부예산안이 본격적으로 편성되기 직전까지 정책방향과 투자 우선순위에 맞는 사업준비를 지시했다. 요촌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민선8기 들어 다양한 방면에서 시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김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움직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과 “김제를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국가예산 확보인 만큼 중앙부처에서 부정적이거나 미온적인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과 직결되는 부분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김제시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yw5969@ekn.kr

화순군, 홍수 대응 종합대책 수립 ‘만전’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이 여름철 극한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16일 '2024년 홍수 대응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재해 대응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달 초 도내 집중호우로 일 강수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올해 기상 전망이 작년보다 80% 이상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재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재난관리가 필요한 중점시설인 하천, 도로, 저수지 등 여름철 홍수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물 및 대형공사장에 대하여 사전점검 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군·읍면 간 상호협력 방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재해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피해 제로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해 사전 대비에 전력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극단적인 물 폭탄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하여 시설물 관리 및 화순군·읍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순창군,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 ‘눈앞’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3,000개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순창군의회,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농협은행순창군지부 등 7개 기관이 함께하는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는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취임 초기 1,821개였던 노인일자리는 2024년 2,833개로 대폭 늘었다. 이에 더해 최근 군이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순창형 사회서비스사업인 자원순환단 사업을 선도모델 사업으로 100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아직도 노인일자리가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6개 기관장은 예산지원, 지역사회 환경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앞으로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선도모델사업(자원순환단)은 순창의 지속적인 탄소저감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 중 하나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양질의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으로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발하고, 이날 협약을 맺은 관내 유관기관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배출된 폐플라스틱(페트병)을 수거해 세척 및 분리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재생플라스틱 원료인 플레이크(얇은조각)로 가공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노인인구가 이미 36%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득보충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꼭 필요한 노인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군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선도모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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