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토)
가스앱, 도시가스사와 함께한 겨울 이벤트 성료…난방비 부담 완화 기여

에너지 종합 플랫폼 가스앱이 약 4개월간 진행한 겨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마지막 당첨자를 발표하며 겨울 이벤트를 공식 종료했다. 가스앱은 매주 특별한 아이템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행운의 마켓'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챌린지', '난방비 지원 캠페인' 3개 이벤트를 지난달까지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가스앱은 회원 수는 약 44만명 증가했다. 참여 현황은 '행운의 마켓' 150만명, '난방비 지원 캠페인' 50만명, '에너지 절약 챌린지' 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행운의 마켓은 230명의 당첨자들에게 한 사람당 약 70만원에 해당하는 경품을 지급했고, 가스앱 회원의 80% 이상이 응모하며 누적 참여자 수 150만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행운의 마켓은 더 특별한 아이템과 함께 시즌2로 찾아올 예정이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가스앱 회원들이 찾아간 마일리지는 총 4억 3000만원으로 개인당 평균 9025원을 찾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미에서 8개 도시가스사가 총 2억원의 금액을 지원한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시작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각종 앱테크 커뮤니티와 맘카페, SNS로 확산되면서 50만명이 참여하는 반향을 일으켰다. 정부의 긴급 지원책과 지자체의 지원 사업이 마련됐지만 민간 기업의 서비스가 난방비 지원 정책에 동참한 사례는 가스앱이 유일하다. 지난 12월 대비 각 도시가스의 가스앱 회원 증가율은 서울도시가스 16%, 인천도시가스 30%, 제주도시가스 12%, JB㈜ 16%, 대륜E&S 25%, 예스코 25%, 군산도시가스 122%, 귀뚜라미에너지 192%라는 높은 수치를 달성해, 3월 13일을 기점으로 가스앱의 회원이 2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가스앱은 지속적으로 도시가스사 및 지자체와 연계해 고객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경로로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자체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는 “공공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한 가스앱은 앞으로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 기관과 협업하여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公,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5~26일 양일간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전국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용대형연소기 KGS Code 및 검사착안사항 △이동식부탄연소기 산소결핍안전장치 제도화 △안전기기 개발계획 △호스류 가스용품 성능인증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검사품질 향상 및 사고예방을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용품은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필수 생활용품인 만큼, 워크숍에 참석한 검사원 모두가 가스용품 전문가로서 가스용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대륜이엔에스, 동두천시청에 올해 첫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올해 첫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한옥석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이 함께 했다. 대륜E&S 관계자는 “올해도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사랑의 이웃돕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고물가 고금리에 더욱 지쳐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두천시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지원, 사회적 돌봄강화, 문화격차해소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관내 시군구와 여러방면에서 협조를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두천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공사, 지역 과수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사 직원 22명이 충북 괴산군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꽃잎따기 등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봄 이상기후로 사과나무에 꽃이 피는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피해로 생산량 차질을 우려한 농가의 요청에 의해 서둘러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서원석 경영지원처장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기에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충북지역 주민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수소전주기센터 개소 2년…수소기업과 간담회 등 대전기업 지원 발 벗고 나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하이플럭스, 에이치앤파워(주), ㈜지스, 한양이엔지(주), 지앤엘(주)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송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전 수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투자형 R&D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과제 지원사업 △미래성장 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전 기업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대전 수소기업들은 수소부품·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실증사이트 제공 및 다양한 조건에 맞는 시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업 개발품의 고장원인 분석, 개선 방안을 도출 등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나희승 센터장은 “대전 수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수소전주기센터를 활용해 기존 단순한 수소부품의 시험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수소관련 부품·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HD현대오일뱅크, 아마추어 레이싱팀 연료 후원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셀프 주유소에서 'TEAM HMC' 와 연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등 이 '현대N페스티벌'에 참가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대회 기간 'TEAM HMC'에 고급 휘발유 '카젠'을 후원한다. '카젠'은 법정 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수준의 제품으로 엔진 출력 극대화가 중요한 레이싱 차량에 필수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이번 현대 N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TEAM HMC에 많은 관심 당부 드린다"며 “당사의 고성능 제품을 적극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1억 5백만원 전달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소재 E1 본사에서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서포터즈로 등록 후 충전소를 이용한 실적에 따라 E1이 기부금을 적립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시설 이용인들의 의류 및 신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1은 임직원이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지속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E1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의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 시설의 경우 매년 의류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E1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에너지, 서울 금천경찰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업무협약 체결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서울 금천경찰서(서장 이종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금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귀뚜라미에너지 이명호 대표와 금천경찰서 이종서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에너지와 금천경찰서는 도시가스 공급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귀뚜라미에너지는 도시가스 방문 점검 중 가정폭력, 아동 및 노인학대 등을 목격하거나 범죄 요소를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점검원에 대한 신변 위협 발생 시에는 개인 PDA로 빠르게 신고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에 경찰 신고 번호를 추가하기로 했다. 금천경찰서는 도시가스 점검원으로부터 접수된 범죄 목격, 신변 위협 등 신고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경찰 CI와 귀뚜라미에너지 CI를 조합한 '안전지킴이' 뱃지를 제작해 귀뚜라미에너지 도시가스 점검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가스 검침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도시가스 점검원들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천경찰서와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국내 최초 냉열활용 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NG 냉열은 영하 162도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번 환경부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백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대성에너지, 도로교통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2일 대구시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강수철)과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지원 △교통안전 및 가스안전에 관한 협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가스솔루션본부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용품 '엘로카드'를 공동 제작해 어린이와 노약자등 교통약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또,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가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대성에너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최우선 책임경영으로 안전한 도시가스와 수소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 문화 확산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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