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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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 수상

경동나비엔이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관계 구축, 구매의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를 뜻한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비전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쾌적함을 선사해왔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대중화를 이끈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고객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에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제주점을 오픈했다.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경동나비엔 제품이 설치된 나비엔 하우스는 고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원리와 장점을확인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나비엔 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안에 가상현실 체험 공간인 'VR 나비엔 하우스'를 열어 시공간 구애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나비엔 하우스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주력 제품과 함께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모기업 경동원의 다양한 제품까지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인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과 달리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사용법과 유지관리 팁 등 제품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접수된 문의사항에 응대하는데 집중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나비엔 라이브는 2021년 4월 론칭 후 약 3년 만에 누적 시청자 26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부터 신규 고객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민·관 연구기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MOU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사장 박경국)는 한국화학연구원,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와 13일 대전에 소재한 연구소에서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를 포함한 3개 기관은 △고압가스 방치용기 신속 발굴 및 처리 △센터의 안전컨설팅 제공을 통한 사업장 안전 강화 △안전기술 교류 및 관련 법령 사항 공유 △비상대응장비 공동 활용 등 협력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완수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연구기관의 안전 환경 조성과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센터는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전화·홈페이지·카카오톡 채팅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전국의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도 다시 듣기를 해야했던 음성 ARS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의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에 간편상담 코너를 마련, 현재 설치된 제품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업로드하면 나비엔 AI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 상담부터 제품 추천, 매뉴얼 확인, 자가조치방법 전달, A/S 접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전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생활에 밀접한 가전은 오류나 고장이 나면 그 불편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콜센터를 비롯해 소통 채널 운영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올해도 명망있는 기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콜센터 부문 조사는 국내 콜센터의 서비스 현 수준을 진단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KSQI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53개 산업에서 336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일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강경택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붕 상량은 LNG 저장탱크 지붕을 탱크 내 바닥에서 제작한 후, 밀폐된 탱크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지붕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공정이다. 이날 가스공사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지붕 상량 작업을 완료했다. 지붕 상량식에는 이번 작업은 무게 1350 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 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LNG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 및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적으로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 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며 “건설 과정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건설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어린이 대상 ‘환기특공대’ 행사 진행…환기 중요성 전달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비엔 환기특공대'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대상 인기 유튜버'말이야와 친구들', '무송송계란탁'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의 작동 원리도 배웠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지난 9일 '나비엔 중대형 환기청정기'가 설치된 키즈카페 '꼬마대통령 파주운정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2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4단계로 된청정 필터시스템 건너기미션을 통과해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나비엔 환기특공대'로 변신했다. 공으로 미세먼지를 맞혀 제거하고,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교체하는 최종임무까지 수행했다. 환기특공대 대장 '말이야와 친구들'로부터 상장과 경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키즈카페 곳곳에 배치된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바꾸는 최종 미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로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청정기'의 원리를 게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밀폐된 키즈카페를 뛰어다녔음에도, 나비엔 환기청정기 덕분에 실내 공기질은 항상 '좋음'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고,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모니터로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모드로 자동 작동된다. 환기특공대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에어모니터를 통해 현재 공기질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특히 집에서 공기청정기만 가동할 때는 갑갑한 느낌이 있었는데, 환기청정기가 가동되는 오늘 키즈카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어린이들이 '환기청정기'를 통해 올바른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경동나비엔은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기청정기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레인지·전기오븐 영업권 인수 계약 체결

경동나비엔이 8일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다.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의 영업 총판으로서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필요한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경동나비엔은 '공기질 관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해대기질 관리에 공헌해왔다. 실제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저감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실외 공기질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내 공기질 관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부터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프리미엄 전기레인지인 올메탈 인덕션 쿡탑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과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더불어 자회사 경동에버런을 통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레인지후드 제조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대상인 SK매직의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이 모두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다양한 제품들과 보일러까지 묶어 B2B 시장을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대기질 관리에 앞장섰던 경동나비엔이'환기청정기'를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혀 '환기청정기'를 공기질 관리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인천도시가스,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임직원 자발적 참여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96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15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0년부터 25년째 매년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25년째 꾸준히 이어지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남에너지 전희철 HR팀장, 근로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남에너지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양영봉)에서 개최한 2024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 전희철 HR팀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상자인 전희철 팀장은 노사간 적극적 소통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유연근무제, 정시 퇴근문화 등 근로자의 워라밸 향상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52년 무분규 사업장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희철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신창동 대표이사와 윤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는 만큼 옆에서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가족친화 우수기업,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에너지, ‘생활 속 가스 안전 실천 캠페인’ 실시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과 공동으로 '생활 속 가스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역 일대에서 진행된 생활 속 가스 안전 실천 캠페인에는 귀뚜라미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로구청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신도림역을 왕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방법 △우리 집 가스 안전 조치법 △화재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알리고, 가스 안전 사용법이 수록된 책자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현장에서 가스 관련 민원도 접수 받아 고객센터를 통해 빠르게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활동도 진행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가정에서 간단한 점검과 관심만으로도 보일러를 비롯한 가스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스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각종 가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취약·소외계층 무료 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 안전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원’ 후원

S-OIL은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S-OIL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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