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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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 구독자 10만 달성

E1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별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인증패다. 친환경차량 전문채널인 오렌지테레비는 전날 기준 구독자 수 약 10만2000명, 누적조회수 약 2320만뷰를 달성중이다. 오렌지테레비에서는 LPG·수소·전기차 시승기·차량정비 및 실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1의 캐릭터인 친환경 에너지 요정 티티가 알려주는 친환경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영상은 “자동차 얼마나 탔나요? 주행거리별 차량 관리팁 정리!" 영상으로 조회수 106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LPG 1톤트럭포터2, 봉고3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독자 수 10만 달성 기념으로 티티가 실버버튼을 들고 네컷사진을 찍는 귀여운 쇼츠가 오렌지 테레비에 업로드됐으며 자동차 전문기자 김한용, 자동차 명장 박병일 등 협업 크리에이터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 냉방·제습 업그레이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출시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했다. 제습 모드 가동 시 하루 최대 40리터까지 실내 습기를 제거해 준다. 실내 온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하고, 취침 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최저 33데시벨 수준의 운전 소음으로 조용하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에코 모드를 실행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8시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 세기를 조절해 일반 모드 대비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원룸, 오피스텔, 소규모 사무실 등에서 혼자서도 더욱 간편하게 자가 설치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거치대 등 고정 부위에 노브(손잡이)형 나사가 적용돼 별도 공구 없이 손으로 나사를 돌려 설치할 수 있다. 또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 유무 혹은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모션 감지 센서가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이외도 △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하는 UV-C LED 모듈 △ 냉방 중 쌓인 응축수를 배출하는 자가 증발 시스템 △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자동 건조 시스템 △ 제품 내부와 필터 청소가 간편한 '이지 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청결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역대 4위의 폭염과 역대 3위의 폭우가 동시에 기록되는 등 한국의 여름이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 성능뿐만 아니라 제습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아 알뜰한 여름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체제 전환…“업무 공백 없어”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이 주재하는 제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단기성과관리 고도화 △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 △안전·청렴·윤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등 '비상경영 5대 중점 관리과제'를 확정·시행하는 등 업무 공백 없는 지속경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영진, 노동조합, 정부 등 내외부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며, “특히 현장 직원들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점검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청렴 및 갑질 근절 활동 추진 등을 특별 지시했다. 공사는 대국민 안전과 국가에너지산업 관점에서 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재 진행되는 모든 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주도 전 부서 및 지사가 참여하는 청렴인권혁신단 운영 △사업장별 핀셋형 청렴컨설팅 △기관장 반부패 청렴 직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 없으며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인하대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협력’ 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및 암모니아를 활용한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탄소중립 에너지 활용기술 공동 연구 개발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탱크 기술 공동 연구 개발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확보전략 연구분야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암모니아 인수기지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개발을 100% 수준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당진·송산 암모니아 수입터미널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가스기술공사는 현재 글로벌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멤브레인 저장탱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 저장탱크 설계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산화탄소를 지하공간에 저장하여 탄소를 직접 저감할 수 있는 기술(CCUS)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세부기술로는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모니터링 및 누출위험도 분석기술 △다상 지하유체 거동 분석기술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 등이 있다. 그 외 △가스폭발 영향 해석 기술 △가스 유동 해석 기술 △지하 모니터링 기술 △지하공간 안정성 평가 기술 △공정/기술별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국제 인증 연계 △신개념 오렌지 수소 탐사·개발·생산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체 상태의 수소를 액화하거나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활용하는 시대로 전환하는 국면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030년 이후 국내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수입터미널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개발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 등의 외부충격에도 수소가 폭발하지 않는 완전방호식 암모니아 저장탱크에 대한 설계기술에 대한 개발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액화수소와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사용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 탄소중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 창립 41주년 기념식서 “도전·화합의 정신” 강조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정진혁)는 17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전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정진혁 사장은 창립 41주년 기념사에서 “에너지 분야의 경쟁이 심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도시가스가 지속 가능 성장을 하기 위한 원동력은 도전과 화합의 정신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다함께 혁신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사원 등 총 4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해양에너지, 광주광역시와 고독사 예방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2년차를 맞은 올해 시즌2 활동으로 돌봄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해양에너지도 광주광역시민 돌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 고객상담센터 상담원과 광주시 고독사 고위험군을 1:1 매칭해 주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 고독사 등 위험 징후를 사전 포착할 방침이다. 안부 살핌 중 매칭 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감지될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긴급 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고독사 노출 대상자에 대한 예방 및 지원활동이 진행된다. 검침 및 안전점검 등 도시가스 업무를 위한 주기적 방문에서도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세대 발견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광주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상반기 일경험 프로그램 실습생 수료식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4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일경험 프로그램 실습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취업 전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참여자의 전공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1:1 멘토제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CSR 사업명 공모전 참여 △외부 기관 협력 업무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자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 제고에 힘 쓰는 중이다. 지난 3개월간 일경험 실습생 16명 참여했으며, 조기 취업자를 제외한 13명의 일경험 실습생과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수료식이 진행됐다. 우수 성적을 거둔 실습생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공사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채 신입사원을 배출한 전례가 있는 만큼 모두 좋은 소식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공사·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고조사 협업·공동학술 교류 업무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조사 협업 및 공동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사고 현장조사와 사고제품 감정업무 상호 지원 △첨단 사고 감정기법 및 인프라 공유 △상호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퍼런스 기술 지원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AI, 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가스안전관리 대전환을 준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가스 사고조사에 대한 신뢰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가스원인 조사 내실화를 통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산업부, 칠레와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정부가 리튬 등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칠레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5일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광업부와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리튬 매장량이 930만톤으로 세계 1위(점유율 33.2%)다. 지난해 4월 '국가리튬전략'을 발표해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게는 배터리 등 첨단산업 핵심광물인 리튬 공급망 강화 측면에서 핵심거점 협력국가이며,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우리 기업들이 탄산리튬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제5차 자원협력위에서 양국의 핵심광물 전략을 공유하고 칠레의 광미(광물찌꺼기)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개발 협력 및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리튬추출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을 논의했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수석대표)은 칠레 광업부 장관을 예방하고, 올해 6월까지 정보요청절차(RFI)를 진행하는 칠레 정부의 리튬 염호개발 입찰 등 우리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항과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윤 국장은 “금번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 개최를 계기로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 본격화됐다"며 “앞으로도 리튬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칠레와 다양한 방면에서 자원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가스公, 채용 규모 대폭 확대…신입·연구직 등 160명 채용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4일 신입직원 160명(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측은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는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필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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