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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타리카전] 실력차 절감…이동국 골로 체면치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0.14 22:03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한국 축구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첫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졌다.

FIFA 랭킹 63위인 한국은 0-1로 뒤지던 전반 45분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코스타리카의 셀소 보르헤스(AIK)에게 후반 2분 결승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 오스카르 두아르테(브뤼헤)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실력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코스타리카의 보르헤스는 전반 38분 선제골에 이어 결승골까지 책임져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코스타리카전을 마지막으로 국내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슈틸리케호는 11월 14일 요르단, 11월 18일 이란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중동 원정에 나선다.

누리꾼들은 "한국 코스타리카전 석패 아쉽다" "한국 코스타리카전 축구 정말 못하네" "한국 코스타리카전 이동국만 제대로 하네" "한국 코스타리카전 잘싸웠다" "한국 코스타리카전 답답해서 속터지더라" "한국 코스타리카전 최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코스타리카전] 실력차 절감…이동국 골로 체면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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