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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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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지역 관광’ 불편 해소 캠페인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7 13:54

청주·대구·김해공항 및 인천·평택·군산항 인근 관문 도시 대상
와우패스 연계 환급…부산 K-투어 패스 출시·다국어 통역 강화

오는 12월 13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전개하는 '언락 유어 코리아: 고 로컬' 캠페인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오는 12월 13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전개하는 '언락 유어 코리아: 고 로컬' 캠페인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언락 유어 코리아: 고 로컬(Unlock Your Korea: Go Local'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한 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소비·관광까지 전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대구·김해공항과 인천·평택·군산항 인근 관문 도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공사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점에 모바일 간편결제와 사후면세 인프라를 늘린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와 연계해 지역 상권에서 식음·쇼핑 목적으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2000원을 바로 돌려준다. 1인당 최대 6회, 총 1만2000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동 편의를 위한 통합 패스 'K-투어 패스'도 부산에서 선보인다. 해당 패스 구매 시 공항철도 직통열차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부산 유료 관광지 35개소 가운데 한 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공항·항만 인근 한옥 등 우수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1330 관광통역안내의 다국어 통역·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 밖에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김천 김밥축제 등 지역 음식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도 만들어 해외지사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공동 판촉할 계획이다.


민병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공항과 항만을 통해 지역을 찾는 순간부터 여행 정보를 쉽게 얻고,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창경궁과 휘겸재 일대에서 '코리아 사운드 저니(Korea Sound Journey)'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올 7월 공개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비긴 투 히얼 코리아(Begin to Hear Korea)'의 메시지를 현장 여행 경험으로 연계·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영상에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이 덴마크 뮤지션과 함께 국내 주요 지역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 기존 경관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공간의 소리와 감성을 부각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사운드 워킹'과 '사운드 토크 엔 셰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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