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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30 23:19

시민 눈으로 시정 감시…구리시 시민감사관 12명 위촉

3인 3색 특강…남양주시 '자녀 위한 N가지 지혜' 운영

양평군, 남한강 수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본궤도 진입

의정부시, 10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차 번호판 영치

하남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5.5년간 447억 투입


◆ 시민 눈으로 시정 감시… 구리시 시민감사관 12명 위촉

구리시 28일 시민감사관 12명 위촉

▲구리시 28일 시민감사관 12명 위촉.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신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 8명과 특정 업무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 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감사 과정에 참여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시민권익을 보호하는 등 자체 감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가 실시하는 기관 감사와 각종 주요 시책-특정 업무 추진 실태 감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 사항 제보를 비롯해 △공직자의 잘못된 행위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제도개선 및 모범 사례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감사관은 구리시 청렴도를 높이는 외부 감사관이자 시민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시정 투명성과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요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 3인 3색 특강… 남양주시 '자녀 위한 N가지 지혜' 운영

남양주시 학부모 특강 '자녀를 위한 N가지 지혜' 참가자 모집 배너

▲남양주시 학부모 특강 '자녀를 위한 N가지 지혜' 참가자 모집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릴 '학부모 특강- 자녀를 위한 N개의 지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 동기-진로 성장,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진로, 입시 멘탈 관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학습 방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내달 22일, 26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종호 서울대 교수, 이경상 전 카이스트 교수, 김민식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50명이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30일 “급변하는 AI 시대와 복잡한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와 함께 흔들림 없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25일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30일 제4회 진로교육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케어 플랫폼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양평군, 남한강 수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본궤도 진입

양평군 남한강 수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위치도

▲양평군 남한강 수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위치도.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남한강 수변의 생태-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2027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비 1억5000만원이 가내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남한강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 군비 9억)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2리부터 도곡천 수문까지 남한강변 약 6.38km 구간에 생태탐방로와 탐방-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에는 국비 7500만원과 군비 7500만원 등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후 남한강수변길, 수풀로탐방길, 떠드렁섬 탐방길, 양강섬 산책길, 수변데크 및 벚꽃산책길, 버드나무 탐방길 등 6개 구간을 단계적으로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떠드렁섬과 양강섬 일원에는 탐방로 정비와 함께 조류탐조전망대, 조류관찰대, 휴게공간, 안내시설 등을 마련해 남한강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Y자형 출렁다리와도 연계된다. 물안개공원과 양강섬과 떠드렁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주요 수변 공간 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가생태탐방로와 함께 남한강 일대를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탐방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양평군은 환경교육선과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한강의 수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한강을 단순한 관광 공간을 넘어 생태-관광-환경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탐방객을 위한 쉼터, 전망대, 안내판 등 편의-안내시설도 확충한다. 신설 구간에는 주변 식재를 실시하고, 기존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도 정비해 이용객 편의성과 탐방환경을 높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이자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라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남한강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Y자형 출렁다리와 환경교육선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양평을 대표하는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10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차 번호판 영치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주정차위반과태료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위반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집중 영치는 10월 한 달 동안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영치 활동을 확대해 기존 단속으로 적발이 어려웠던 운행 차량을 적극적으로 찾아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일부터 60일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의정부시는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과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정차위반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wetax.go.kr), 신용카드 납부 ARS(14221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30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행정을 추진해 상습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교통 관련 세입 증대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5.5년간 447억 투입

하남시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하남시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정 하남'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남시 관계자와 하남시의회 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준공은 '청정 하남'이란 이름에 걸맞게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고, 원수 수질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주재

▲이현재 하남시장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주재. 제공=하남시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개요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개요. 제공=하남시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창우동 산 1-68 일원에 조성됐으며, 하루 7만㎥의 수돗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하남시는 보다 더 나은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446억7800만원을 투입해 약 5년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종합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8월31일 최종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른 원수 수질 변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갈수기 등으로 원수 수질이 달라지면 수돗물 맛과 냄새에 민감한 일부 시민으로부터 관련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오존 접촉조와 활성탄 여과지(6지)를 새롭게 도입해 미량 유기물질과 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등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원수 수질이 달라져도 정수처리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 맛과 냄새 변화를 줄여 보다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설 조성 과정에선 제한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간가압장과 오존접촉조를 하나의 구조로 배치했으며, 고도처리동-전기실동-약품투입동-수위실동 등 주요 시설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다.


하남시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하남시 30일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제공=하남시

무엇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하남시는 갈수기나 폭염 등으로 원수 수질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더 탄탄한 정수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계절과 수질 여건에 따른 맛과 냄새 차이를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준공식에서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공급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청정 하남의 이미지에 걸맞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시설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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