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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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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체험전 가루나무모래흙 ‘티켓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7 13:01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포스터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선보이는 어린이 대형 체험전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1차 티켓을 23일 오픈한데 이어 6월18일 2차 티켓과 7월16일 3차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전은 그동안 '가루야 가루야', '나무야 나무야', '모래알은 반짝' 등 자연 소재 오브제를 통해 특유의 감성체험 콘텐츠를 선보여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흙, 물, 나무, 종이, 얼음, 밀가루, 돌가루 등 자연 소재를 작품 중심으로 끌어들여 그들만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시각-촉각-청각-후각 등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모두 4개 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방 '가루'의 소재는 밀가루다. 바닥에 밀가루를 소복이 뿌리고, 뭉치고, 날리며 세상 모든 것 상상하는 모든 것이 밀가루 하나면 가능한 아름다운 밀가루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방의 소재는 모래다. 파도에 떠밀려온 잡동사니 백사장에서 알록달록 색 모래 등으로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방의 소재는 흙이다.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흙으로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고, 손가락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우리가 몰랐던 흙의 새로움을 느껴보며 흙과 친구가 된다.


네 번째 방의 소재는 나무다. 딱딱이 나무신발을 신고 춤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통과하고 새하얀 종이 눈을 날리며 나무놀이동산으로 떠나볼 수 있다.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이미지.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27일 “오감만족 체험놀이 가루나무모래흙은 자연 소재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상상력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명실상부 최고 어린이 체험이란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이영란 작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은 7월6일부터 9월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인 2만5000원에 사전예매 할인이 진행 중이며, 체험전 특성상 회차당 정원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세부 관람 문의 및 예매는 [네이버 '가루나무모래흙 의정부' 검색] 또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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