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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술 페스타, 사전행사 막 올라…5개월간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9 02:09
춘천술지도

▲춘천술지도. 사진=춘천술페스타 홈페이지 캡처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을 대표하는 술 페스타가 이달부터 5개월간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 술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 확산과 춘천을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만드는 자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춘천 관내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 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 술페스타 사전행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5개월간 펼쳐진다.




이 기간 '서울 성수동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세계 주류마켓 숍인숍(한 지붕 두 상점) 입점, 춘천마임축제,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 연계 미니 술 페스타, 삐에노 탐방(양조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춘천술페스타 본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춘천에서 전통주 중심도시, '우리 술'을 전국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2024 춘천 술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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