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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복지재단, 6500만 원 상당 경북소방공무원 위문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30 14:3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금복복지재단  경북소방공무원 위문품 전달

▲금복복지재단이 경북소방공무원 위문품을 전달 했다. (좌)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 (중앙)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우)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금복복지재단이 11월 29일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경북소방공무원 5 400여 명을 지원하기 위한 위문품(금6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 이영팔 경상북도소방본부장,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금복복지재단과 함께 운영 중인 금복문화재단은 경북 제4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1억 원 이상 고액 후원 기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품 지원과 적십자회비 납부를 통해 꾸준히 도 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위문품을 제작해 지원해오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진심 어린 희생과 봉사로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소방관분들 덕분"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지원해 드리며, 앞으로도 금복복지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국민분들께서 내주신 귀한 세금으로,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때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활동에 대한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귀한 마음 전해 주신 금복복지재단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jw5802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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