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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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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 0.06%↑ …미일 무역회담 앞두고 혼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8.03 17:19
일본증시, 닛케이 0.06%↑…미일 무역회담 앞두고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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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일본 증시가 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이르는 등 주가 상승이 주춤했던 기술주가 상승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긴장과 미국과 일본간에 열릴 예정인 무역회담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토픽스지수는 0.54% 내린 1742.58로 장을 마쳤다. 이는 3주래 최저치다. 닛케이225지수는 스즈키자동차 등의 주가 급등이 하락폭을 메꾸면서 0.06%오른 22,525.18로 마감했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를 당초의 10%에서 25%로 올리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미국은 다음주 중에 양자 무역회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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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자동차는 분기 실적 호조로 8.6% 상승했다. (표=구글 파이낸스)


스즈키는 분기 실적 호조로 8.6% 상승했다. 트랙터와 중장비 등을 생산하는 쿠보타는 순익 전망치를 하향하자 8.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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