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피에르 트리넬 크레디 아그리콜 CIB 대표와 NH농협은행 자금부 직원들이 지난 10월 14일 초과2리에서 주택수리를 돕고 있다.(사진=농협은행) |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크레디 아그리콜(CA) 그룹의 투자은행 자회사다.
쟝 피에르 트리넬 크레디 아그리콜 CIB 대표와 서울지점 직원들은 오대미로 유명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초과2리가 농외소득원 발굴을 위해 관인농협과 진행하고 있는 감성휴양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마을 관광자원과 숙박정보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국문·영문·중문 등 다국어로 제작해 초과2리 마을에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과 함께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을 앞둔 마을 장애인 가족 주택을 수리해 주기도 했다.
또 마을 홍보대사 문화이장인 가수 오세복씨는 마을 주제가를 작곡해 기증했으며 농협중앙회는 초과2리를 농협 팜스테이 마을로 신규 지정해 홈페이지에서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농촌마을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