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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건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주말간 1만3천여명 발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6 14:40

▲지난 2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견본주택 안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논산에 처음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지난 23일 개관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동안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이 좋다. 인근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도 높인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북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논산에서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공동 현관문을 여닫을 수 있고,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분양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았던 논산에서 대형건설사에서 상품성을 갖춘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내동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0세대로 구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논산소방서 맞은편인 충남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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