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18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창단식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와 참여단체인 '정진우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 단원증 수여를 거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관내 거주중인 23명의 초등학생들이 단원으로 선발되었으며, 창단식을 시작으로 오는2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수 2일간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 워크숍,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도 마련되어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 할 계획이며, 현재 추가 모집중에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를 통해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이뤄내는 한편,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자양분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