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이 ‘2016 제10회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대한과학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국내 최대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이 ‘2016 제10회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통해 고객감동경영을 창조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함께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별, 시상하는 상이다.
대한과학은 ‘2016 고객감동경영대상’ 제조·과학실험기구 분야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패를 받았다.
대한과학의 이번 수상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선구자적인 고객만족제도 실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과학적 관리에 의해 생산시스템의 체계화를 이뤄 품질을 향상시켜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 2년제’를 실시 중이며, ‘콜센터 운영’과 ‘전용프로그램 도입’도 업계에서는 드문 사례다.
또한 오픈마켓 개념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경쟁사, 협력사 구분 없이 우수한 상품들을 수용해 연구원들이 실험기기를 온라인상에서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과학은 이러한 고객만족제도를 바탕으로 2013년 업계 최초의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후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품질 향상과 권익보호 실현에 앞장선다는 의지로 임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은택 대표이사는 “고객감동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준비가 갖춰지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이러한 준비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경영에 최우선 초점을 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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