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월)



진안군, 1770ha 규모 ‘숲 가꾸기’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6 11:32

임령별·기능별로 단계적 시행

진안군

▲진안군청.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숲 생태 건강성 증진을 위해 33억 4200만 원을 투입해 177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의 신청에 의하여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의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조림지 가꾸기 1100ha, 어린나무 가꾸기 400ha, 큰나무 가꾸기 60ha, 산물수집 60ha, 공익림 가꾸기 90ha, 산불예방 숲 가꾸기 60ha 등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증진시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얻어지는 공기정화 작용과 경관의 변화를 제공하는 등 이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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