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전체기사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커지는 기후위기에 100만 관객 목전

국내 대표적인 환경영화제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커지는 기후위기 흐름 속에 1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기간은 기후위기를 더욱 알리고자 기존에 진행하던 상영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환경재단은 10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성수, 온라인 상영관 등에서 30일까지 26일간 펼쳐진다. 그동안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약 7일 정도 열렸는데 올해는 3배 이상 늘린 26일 동안 열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엔 전 세계 27개국 78편(장편 42편, 단편 36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극장 외에도 학교, 지방자치단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국제영화제는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디지털 상영을 시작하면서 관객 수가 대폭 늘었다. 2020년 이전엔 관객 수가 2만명 남짓이었느나 2020년에는 20만명으로 10배 늘었다. 지난해는 관중이 84만명까지 늘어 올해는 100만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주최한 환경재단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국민에게 기후위기를 알리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소외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환경영화를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보고 토론하면서 기후위기를 알리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 극장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로도 쉽게 볼 수 있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해 관중 84만명 중 약 20만명은 학생들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각 섹션별로 다양한 환경영화를 선보인다. 섹션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주제들이 돋보인다. 관객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여러 환경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섹션은 크게 △기후 행동 △지구를 구하는 거인들 △ESG: 자본주의 대전환 △지구 비상 △야생의 세계 △슬기로운 음식생활 △쓰레기통(通) △에코패밀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드(홍보대사)로는 유준상·김석훈·박하선 배우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한국환경공단,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일 '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공단은 기관 경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참여 인원을 약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고 청년세대(10~30대)를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적극행정, ESG경영, 환경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 등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수행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배출권 보고서 시리즈] “배출권 거래 6월부터 본격 늘 듯... 시장 상황에 업계 주목”

탄소배출권 거래량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출권 가격 변동성도 거래량이 늘면서 커질 수 있겠다. 배출권 거래가 보통 시장 막판인 6~8월에 활발한 만큼 오는 6월 열릴 배출권 시장 상황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9일 배출권 전문기업인 에코아이의 '카본아이 배출권 시장 동향 및 전망 월간보고서 5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2023년도분 배출권인 KAU23 거래량은 6월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도분 배출권인 KAU22는 지난해 4~5월 전체 거래량의 17.7%가 거래됐고, 6~8월에 65.5%가 거래된 바 있다. 지난해 전체 배출권 거래량의 80% 이상이 4~8월 사이 거래된 것이다. KAU23 지난달 장내 거래량은 총 474만7423톤으로 전월 대비 17.8%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KAU23 4월 장내 거래량 중 시장 참여자별 거래 비중은 할당대상업체 40.7%, 시장조성자 58.8%, 거래중개회원 0.5%로 나타났다. 할당대상업체가 53만4155톤을 순매수하고, 시장조성자가 55만2255톤을 순매도했다. KAU23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월별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시장조성자 간 거래량이 큰 폭으로 확대(최저 88% ~ 최대 94%)된 결과이고 할당대상업체 간 거래는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할당대상업체는 대규모 화력 발전사업자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속한 기업을 말한다. 시장조성자들은 증권사들이 주로 맡고 있다. KAU23 가격은 현재 톤당 8000~9000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KAU23 가격은 전월 대비 7.7% 상승한 톤당 8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현신 에코아이 팀장은 “부족업체의 경우 발전사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잉여업체의 경우 가격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매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성자가 현재까지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앞으로 포지션 변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기준 KAU23 전체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8575원"이라며 “저항선은 9000원, 지지선은 8000원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이달에는 부족업체의 매수 우위가 지속될 경우 KAU23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일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너지캐시백 100만 세대 이벤트…스마트워치 등 경품 추첨

예전보다 전기를 적게 쓰면 요금을 깎아주는 '에너지 캐시백' 가입 세대를 100만세대까지 늘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가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세대와 기존 가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스마트워치(10명), 국민관광상품권(20명), 에어 서큘레이터(50명), 치킨 기프티콘(120명) 등 경품을 나눠준다고 9일 밝혔다. 에너지 캐시백은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직전 2개년과 비교해 전기 사용량을 3% 이상 줄이면 절감률에 따라 1킬로와트시(kWh)당 30∼100원을 다음 달 요금에서 차감해준다. 지난해 에너지 캐시백으로 아낀 전기는 231기가와트시(GWh)다. 이는 95만가구의 1개월 전력량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약 90만세대가 가입했으며,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가입 세대를 올여름까지 100만세대까지 높이기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기획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한전 모바일 앱인 '한전:ON'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어린이날 이어 이번 주말에 전국 또 강한 비 내린다

오는 11일 주말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날 연휴 때와 다른 점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고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겠다. 9일 기상청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11일 기압골이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며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11일 저녁부터 1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이후 남쪽에서 형성된 기압골이 북쪽 기압골과 남부지방 쪽에서 합류해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 산지에 이번 주말에도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에도 많게는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와 남해안 쪽은 12일 새벽과 오전 사이 시간당 10~20㎜씩 비가 거세게 쏟아질 수 있겠다. 이외 남부지방은 10~50㎜, 서울 등 수도권은 5~30㎜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연휴 때는 비를 뿌린 저기압이 느리게 지나가 비가 오래 내렸다면 이번 주말에는 기압골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호우가 내릴 때는 있겠지만, 총 강수 시간은 비교적 짧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0일까지 우리나라에 맑은 날씨를 선사할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완전히 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압골이 예상보다 일찍 우리나라로 진입해 고기압과 만나면 기압골이 소백산맥 서쪽에서 정체할 가능성이 있다. 이때 중부지방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 기상청은 지난 5~6일 동안 비가 많이 내렸던 지역엔 추가 피해를 유의할 것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날 10일까지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의 강풍이 예보됐다. '남고북저' 기압계가 형성돼 서풍이 강호됐다.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바람의 강도가 더 강해지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에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서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제주에 11일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제주산지엔 순간풍속이 시속 90㎞(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 비가 온 이후엔 황사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고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으로 1인당 노동생산성 향상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혁신을 추진해 직원 1인당 매출액을 지난 2019년 4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7억2000만원으로 높여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대전 본사에서 '혁신이행 전담반' 발족 및 경영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22년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부응해 재무위험 기관은 아니지만 분야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1개 본부 규모인 221명이라는 높은 정원 감축 목표와 2027년까지 3582억 원 규모의 자산 매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민간과 경합하거나 타 기관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 중인 시설 보안관리 등 비핵심 기능을 조정했다. 기후위기 대응 등 핵심 기능에 대해서는 탄력정원제 등 인력관리제도를 도입해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목표한 221명의 정원 감축 이행을 모두 완료했고, 1인당 매출액이 2019년 4억9000만원에서 2023년 7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유휴부지 등 정리 대상 자산을 발굴해 지난해 목표액 665억원 대비 164%인 1093억 원을 매각했다. 유사·중복 기능 자회사 합병을 통해 부진 사업을 폐지해 합병회사 당기순이익을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5배 상승시키며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지난해 9월에는 2016년부터 동일하게 유지 중인 수도요금을 2025년까지 동결할 것을 선포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구자영 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앞으로도 기관 본연의 사명인 안정적 물관리뿐만 아니라 공공성 및 경영 효율성을 높여 국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대표 혁신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17개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나왔다…녹색기후복합단지 조성·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등 추진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계획은 다음 달 말까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된다. 각 지자체들은 이번 보고를 통해 자원순환 복합타운·녹색기후복합단지 조성, 6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자체가 세운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 여건과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탄소중립 행동지침이다. 지자체들은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참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서울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해 일정 규모 이상 공공건물 및 상업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등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은 자원순환복합타운을 조성해 대도시 내(매립장 인근) 집적화 및 폐자원 순환기반을 구축하고, 대구는 2026년까지 누적 6000만 그루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한다. 인천은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해 녹색기후 분야 국제기구 및 연구·금융기관 간 국제협력 플랫폼을 제공한다. 울산은 '울산 트램'을 도입해 육상수송부문에서 무탄소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기후환경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후환경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에 기반해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을 통한 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며, 충남도는 스마트팜과 재생에너지 설비로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도입한다.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계획도 눈에 띈다. 세종은 제로에너지타운을 조성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태양광, 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전남 서남권 8.2기가와트(GW), 여수 삼산면 4.7GW 등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고, 강원도는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에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를 지어 수열에너지 전력을 공급한다. 제주도는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만든 수소인 그린수소 발전으로 전환한다. 환경부는 지자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지원하고,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내에 '액트센터'를 운영해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제공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제출된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이를 다음 달 말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어 이달 안에 시도별 탄소중립 기본계획 전문을 탄소중립정책포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지역은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적으로 이행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의 주체″라며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이 기폭제가 돼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수자원공사, 물문제 해결할 국내 스타트업 모집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수자원공사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후 성과 등에 따라 연구개발(R&D)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자금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워터라운드' 플랫폼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돼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워터라운드'는 수자원공사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전 세계로 서비스할 수 있는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워터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너지공단,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으뜸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공단의 의지를 선포하는 자리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오늘의 선포식은 공단 전체, 또 임직원 개개인의 기후행동 이행에 대한 사회적 선언이며,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에게 기후 위기가 아닌 깨끗한 내일을 전달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