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다 잘될거야' 곽시양에 꽂히셨다면? 드라마 속 될성부른 심쿵남을 소개합니다!

남주도 아니면서 왜 설레게 하니…? 

드라마 속 숨은 심쿵남

드라마 속 남자 주연 배우들을 보며 가슴 설레지 않은 여자들은 없을 겁니다. (부끄)

그런데 때론, 메인 남주도 심지어 서브 남주도 아닌 

조연 주제에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는 것! 

혜성같이 등장하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속 숨은 심쿵남 6인방을 소개합니다!


6. 김남길, MBC <선덕여왕> 

비담 역 / 2009

        뜬금없이 윙크 날리다가 피 튀기며 싸움박질까지.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

        미실(고현정)에 이어 주연을 뛰어넘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매력적인 악역이었던 비담! 

첫 등장부터 돌+I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준 

     비담은 그야말로 숨은 보석의 발견이었죠.



장난기 어린 모습과 진지한 모습을 넘나드는 

     명연기로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긴 김남길!

   설렌다구요…? 

        제가 더 설렙니다만… 

    (심쿵)



죽는 순간까지 한 여자만을 바라보던 그의 마지막 

       모습은 드라마 종영 후 5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꾸준히 회자되는 명장면!


비담을 보며 웃고 울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련)


5. 김우빈,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 

    강미르 역 / 2011



모델 출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켜줬던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 중 대사도 없이 등장만으로 눈을 사로잡은 

모델 출신 배우가 있다는데…?!



바로 김우빈!
  배우로서의 출발선(당시엔 무려 ‘김우빈’이 아닌 본명

        ‘김현중’으로 활동함)이었던 김우빈은

          ‘미친 미르(팬들에겐 ‘미미’라는 귀여운 

         준말로 널리 불렸음)’라는 별명을 가진

           전설의 돌+I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돌+I들이 인기가 많네요…)



모델 출신으로 훤칠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이라도 

      하는 듯 무려 상의 탈의라는 충격적이고 은혜로운(?) 

       첫 등장에 눈이 번쩍 뜨이지 않은 

    여성 팬이 없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남녀노소 다 보는 TV에서 

     몸매 믿고 노출하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눈살이 찌푸려져요. 

그래야 더 잘 보이니까^^♥ 

(변태아님)


4. 강하늘, SBS <상속자들> 

이효신 역 / 2013



김탄(이민호)의 “나 너 좋아하냐?”에 맞먹는 희대의 

    오글 명대사를 남긴 효신 선배.



금수저 문 훈고딩이었던 그는 과외 선생님인 

    현주(임주은)를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는데요.

과외를 그만두고 갑자기 그녀의 집 앞에 찾아가 기습 

        이마키스를 날리는 그를 보고
쿵쾅대는 심장을 부여잡은 여자들이 수두룩!

(선생님과 제자의 로맨스는 언제나 먹히는 듯)


3. 지수, MBC <앵그리맘> 

고복동 역 / 2015



인터넷 소설을 찢고 나온 츤데레 남고딩의 정석!
절대동안 김희선이 하드캐리한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츤데레 남고딩의 정석을 

      보여준 신인배우 지수.

후덜덜한 일진짱의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샴푸향기에 좋아죽는 남고딩.swf

조방울(김희선)을 좋아하게 되면서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남고딩으로 대변신!

      내 여자에겐 따뜻한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훈남 신인배우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내 여자에겐 따뜻한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훈남 신인배우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 김민재, KBS2 <프로듀사> 

김민재 역 / 2015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 

      멤버로 등장한 신인 김민재.

최근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면서 그의 

      다재다능함이 더욱 화제가 되었죠!!!

그런데…무려 96년생…?!





여진구에 이어 ‘오빠’라 부르고 싶은,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연하남임은 분명합니다*-_-*


 1. 곽시양, tvN 

     <오 나의 귀신님> 

    서준 역 / 2015



180cm을 훌쩍 넘는 키로 러블리의 대명사 박보영과 함께 있으면 키 차이부터 설레게 만드는
이 남자는 누규…?



‘서준’이라는 이름보다 ‘꼬르동’으로 더 많이 불리는

(파리 꼬르동 블루 출신이어서) 배우 곽시양!
이리저리 치이는 봉선(박보영)을 유일하게

      챙겨주는 동료로,

       관심없는 척 은근슬쩍 걱정해주기

     스킬이 장난아님...!



요즘은 우쭈쭈 모드 발동했는지 오빠 미소(?)로 

        바라보는 그 눈에서도 꿀이 떨어질 것만 같네요… 

      (이 분도 숨은 양봉업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과거에 한 여심 잡았던 조연 배우들은 떡잎부터 

        알아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엄청난 인기 스타로 성장하여 

       각종 드라마에 주연 배우로 열심히 활동 중!

저 친구 앞으로 

    크게 되겠어…♥

드라마를 즐겨보는 당신!
  될성부른 심쿵남이 보인다면 미리

        점 찍어두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