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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육박'...갤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잇따라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3.27 19:56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예비 당첨자들에게 제품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차 판매했다.

당첨자는 26일 오후 9시까지 제품을 구매해야 했다. 일부가 해당 시각까지 결제를 하지 않아 당첨자에 결원이 생기자, 예비 당첨자들이 이날 제품을 구매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판매를 끝으로 더 이상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미국 디자이너 톰브라운과 협업해 갤럭시Z플립에 톰브라운 시그니처 색상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플러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7만원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중국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차로 판매햇는데, 3분 만에 모두 팔렸다.

중국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1천9천999위안(약 345만원)으로 한국보다 높게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중국 시장에 갤럭시Z플립을 정식 출시하면서 톰브라운 에디션을 판매했는데 당시에도 3분 만에 모두 준비된 물건이 팔려나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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