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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 반려동물 용품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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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는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와 손을 잡고, 6000여 개 반려동물 상품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GS리테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S프레시(fresh)에서 반려동물 상품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GS프레시는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와 손을 잡고, 6000여 개 반려동물 상품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펫츠비 소비자는 앱 또는 웹을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배송 해당 지역은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지역으로, 서비스는 기존 무료배송 혜택(4만 원 이상은 무료 배송, 미만은 배송료 2500원 추가)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펫츠비는 지난해 8월 GS리테일로부터 50억 원을 투자 받아 이를 기반으로 새벽배송 및 해외직수입, PB상품제조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펫츠비 새벽배송 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GS fresh의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첫번째 사례로 기존 택배 배송 외에 GS fresh의 배송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이번 앱·웹 개편과 GS fresh와 함께 진행하는 새벽배송 런칭을 통해 반려동물과 펫팸족이 더욱 즐거운 쇼핑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 fresh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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