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송기기 경량화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수송기기 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는 경량화다.

특히 수송기기를 대표하는 자동차는 환경규제도 이행하고 연비를 절감하는 경량화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관련 소재, 기술개발도 세계적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 소재 시장 규모는 2015년 708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11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의 가속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마이스포럼이 ‘2019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첨단 경량부품개발 및 복합소재 적용 기술세미나’를 오는 2019년 1월15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해 주목된다.

‘2019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첨단 경량부품개발 및 복합소재 적용 기술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계로룸 I 에서 진행되는 ‘2019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첨단 경량부품개발 및 복합소재 적용 기술 세미나’는 △고강도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제조 및 응용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및 비닐에스테르 프리프레그 응용 사례 △수송기기용 탄소복합소재 성형 및 특성 평가 연구 동향 △자동차용 글레이징 개발 동향은 물론 △이종재질 간 하이브리드 설계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부품 개발 사례발표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 등을 주제로 한다.

같은 날 ‘2019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적 이슈 및 고기능 필름 최신기술 세미나’도 개최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기술적인 이슈와 고기능 필름의 최신 기술에 대해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주목받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관련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19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적 이슈 및 고기능 필름 최신기술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2019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적 이슈 및 고기능 필름 최신기술 세미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산업/기술 동향 △Stretchable Display 구현 기술의 발전동향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동향 및 필름소재 기술개발 현황 △Quantum Dot 디스플레이 소재의 기술적 이슈와 개발 방향 논의 △나노 표면 구조 응용 광추출 기능을 지닌 저저항 고유연 고평탄 투명전극기판 제조 기술과 응용 △대면적 그래핀 제조기술 및 디스플레이 응용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세계로룸 III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를 주최하는 ㈜마이스포럼은 “세미나 사전등록에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송기기 경량화 및 디스플레이 등 관련 산업에 발전을 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019년 1월14일까지 마이스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