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
넥슨은 모바일게임 ‘히트’ 시리즈로 손발을 맞춰온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한 ‘아스텔리아’를 앞세워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경쟁전에 정면으로 뛰어 들었다.
13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아스텔리아’는 ‘리니지2’ 및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등 숱한 대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현태 사단의 최신작으로, 지난 6년간 갈고 닦여져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넥슨에 따르면 ‘아스텔리아’는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한다. 탱커, 딜러, 힐러 등 캐릭터 간 역할 구분을 뚜렷하게 나눠, 이용자 간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협력 플레이가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다.
▲(왼쪽부터)워리어, 아처, 로그, 스칼라, 메이지. |
또 캐릭터와 장비 및 스킬에 설정된 다양한 강화 옵션을 통해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강하고 개성있게 육성해 나갈 수 있다.
이와 함께 PvP(Player vs. Player) 및 PvE(Player vs. Environment) 요소를 모두 갖춘 삼자구도의 진영간 대규모 전장 콘텐츠와 다양한 레벨별 던전,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 정통 MMORPG 요소들도 두루 갖췄다.
▲로그 클래스 전투 장면. |
플레이어는 직접 선택한 ‘아스텔’을 소환해 함께 전투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때 ‘아스텔’은 게임 안에서는 유저의 전략적 전투를 돕는 유닛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아스텔을 최대 3명까지 소환할 수 있어 혼자 플레이를 할 때도 여러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