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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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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금 거래·해외자원 개발 사업목적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0.19 13:05
퓨전데이타 로고

▲(사진=퓨전데이타)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2001년 설립된 클라우드기반 가상화솔루션 기업인 퓨전데이타는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주주총회를 실시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금 거래 및 해외자원 개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에 진입할 계획이다.

퓨전데이타는 지난달 19일 삼성금거래소홀딩스 외 3인에게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잔금지급이 완료되면 삼성금거래소홀딩스는 퓨전데이타의 최대주주가 된다.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는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업 안정화를 위해 퓨전데이타 창업자인 이종명 대표가 당분간 기존 사업부를 맡는다. 더불어 김유진 전 재원테크 대표, 유장희 박사, 김현모 전 옐로모바일 부대표 등을 고문 및 임원으로 영입해 새로운 전략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금거래소홀딩스 관계자는 "퓨전데이타의 신규사업을 기존사업과 잘 융합시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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