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국회가 오는 24일 본회의를 소집해 정부개헌안을 심의한다.
국회는 21일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헌법 제130조 및 국회법 제77조에 따라 헌법개정안 심의를 위한 본회의가 24일 오전 10시에 개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26일 국회에 정부개헌안을 제출했으며 헌법은 131조에서 개헌안이 공고된 지 60일 이내에 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야당은 정부의 개헌안 철회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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