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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4개 영업점 개점..30개 지점망 보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5.17 17:21
신한베트남 4개지점 동시 개점(사진=신한은행 제공)

▲17일 진행된 신한베트남은행 박사이공 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임재훈 총영사관(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흥수 코참의장(왼쪽에서 네번째), 중앙은행 응웬 티 피 로안( Nguyen Thi Phi Loan) 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에서 열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조아라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에 4개 지점을 동시 개점해 외국계 은행 최다인 총 30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신한 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박사이공 지점’, ‘푸년 지점’, ‘11군 지점’ 3개 지점과 하노이시에 ‘하동 지점’ 1개 지점 등 모두 4개 지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최근 1년 사이에 12개 채널을 확장해,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에 18개,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에 12개 등을 보유하게 됐다.

또 신규 개점 3개 영업점에 베트남 현지인 지점장을 배치해 현지인 지점장을 총 17명까지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주재 대사관,총영사관,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ANZ베트남 리테일 부문 인수와 3년 연속 4개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1위은행을 넘어 현지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채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호치민 및 하노이를 중심으로 매년 4-5개의 채널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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