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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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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즈코인(VelozCoin) 한국진출 확정..."빠른 전송 속도와 보안성 갖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3.06 12:08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네트워킹을 가진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한 벨로즈코인(VelozCoin)이 한국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을 기점으로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홍보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아시아지역 판매대행 ㈜VC코리아도 설립했다.

벨로즈 네트워크는 즉각적인 거래 확인, 이중지불 금지 및 보호, 실제 현금과 동일한 익명성, 군사암호에 맞먹는 해킹 불가능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가맹점 확장과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전세계 어디든지 24시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현재 벨로즈코인은 GTT커뮤니케이션스, 뉴욕JFK 공항 대한항공카고와 이미 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특히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GTT커뮤니케이션스와 벨로즈코인(VelozCoin)의 MOU 체결은 코인계의 기축통화로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기술협업 및 단계적인 투자를 위한 것이다.

2017년 포춘지 선정 미래 유망기업 19위에 오른 GTT커뮤니케이션스는 201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초고속 성장세를 기록중인 세계 TOP 클래스 IT 기업으로 14억 달러(한화 1.5조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GTT커뮤니케이션스는 전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하나의 클라우드 서버로 통합제어, 보안과 속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라우드 업계의 틈새 시장을 노려 매우 성공적인 사업체로 변신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정부 상위 10개 6개 기관, 미국 은행/증권사 등 상위 10개중 7개 메이저 금융사, 세계 메이저 통신사 상위 10개 중 9개 기업에 클라우드 서버제공 업체로서,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5,000개 이상의 기업들에 원활한 클라우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오는 4월 중순에 GTT커뮤니케이션스 부회장은 벨로즈코인 대표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벨로즈코인(VelozCoin)은 물류 운송에 따른 운송비 결제를 벨로즈코인의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벨로즈코인 시스템을 접목하여 복잡한 결제 과정을 빠르고 단순하게 만들기 위하여 뉴욕JFK 공항 대한항공카고와 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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