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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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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트럼프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신재생에너지 판도' 바꿀 수 있다?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21 15: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기간 내내 석탄산업 부활을 공언해왔습니다. 결국 지난 1일(현지시간), 지구온난화 대책인 파리협정 탈퇴를 공식으로 선언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우려처럼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가 신재생에너지 판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 중 하나인 미국, 그러나 전 세계 탄소배출량 87%를 차지하는 200여 개 국가는 여전히 파리협정을 이행 중입니다. 유럽,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통한 탈석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석탄 부흥'을 외치던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약 탈퇴,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로 기우는 세계적인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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