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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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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쇼미더트렌드 10주년 특별 방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24 11:43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GS샵의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이하 쇼미)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 해를 준비한다.

24일 GS샵에 따르면 쇼미는 첫 방송을 진행한 2007년 당시 1시간에 1개의 상품만을 방송하던 홈쇼핑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파는 편집숍 형태로 만들어 성공시킨 최초의 방송이다.

이후 10년에 걸쳐 ‘토요일 밤 쇼핑친구’란 콘셉트로 매주 토요일마다 글로벌 패션위크 참석, 100인의 트렌드세터와 함께하는 방송 등 한 발 앞선 트렌드와 방송 형식을 제안해 왔다.

현재는 10주년을 맞아 한국 대표 쇼핑호스트인 ‘통하는 친구’ 동지현과 쇼핑, ‘잘나가는 친구’ 김새롬, ‘멋 좀 아는 친구’ 구동현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쇼미는 모바일앱에 쇼미카페를 개설, 방송 시간과 상관없이 언제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왔다. 1년 남짓한 시간 만에 30만 명이 카페 가족이 됐으며, 쇼미서포터스를 통해 오프라인 모임까지 가지는 끈끈한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쇼미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각 시즌별로 테마를 달리 해 방송을 제작할 계획이며, 각종 연예계, 문화계 인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홈쇼핑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10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명작’을 테마로 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가치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7개의 엄선된 상품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리차드 차이의 트렌치 코트와 프랑스 감성의 모르간 수트, LG 트롬 스타일러 등 GS샵의 대표 인기 상품들을 3시간여에 걸쳐 방송하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10% 쇼미할인쿠폰 증정, 2회&2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사은품도 준다.

강남일 트렌드PD팀장은 "쇼미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이 아니라 동 시간대의 드라마와 각종 쇼프로그램과 경쟁하면서 토요일밤 TV시청문화를 바꾸어 놓고 있다"며 "외국인이 한국의 TV 프로그램을 평가할 때 쇼미를 한국의 대표 방송으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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