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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등 지역내 '최초' 타이틀 단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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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지역 내 최초의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염창’ 499가구(274가구 일반 분양)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용 51~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단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51, 55㎡는 지역 최초로 복층으로 설계된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급행) 사이에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을 분양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논산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브랜드 단지다. 지하 1~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0세대로 구성되며 논산에서 처음으로 IoT 기술이 적용된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 연동되는 등 원격 조절이 가능하다.

한라는 울산 송정지구 B8블록에서 울산지역 최초의 교육특화단지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안에는 별동의 스터디센터와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라운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가 조성된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유명 어학원 토플러스를 단지내 상가에 유치시켜 입주자 자녀 우선 수강, 할인 혜택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 내 입주민 전용 문화강좌도 개설해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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