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사러 편의점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추석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한 대형유통회사의 설문조사¹에 의하면 설문 구입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가격대(43%)이며, 설문조사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5~10만원대를 가장 적당한 가격대로 꼽았다.

이처럼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고급 제품보다 실속 있는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하듯 최근 편의점에서도 가성비높은 10만원 전후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어 소비자들의 시간적?경제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최근의 건강열풍으로 인해 건강과 실속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온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선물세트! 의료기기도 편의점에서 믿고 구매

세븐일레븐에서는 등산, 골프 등의 여가시간을 즐기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무릎보호대와 명절 전후 가사일로 인해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위해 손목보호대를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제약기업 ²라보라토리 신파’의 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 오종원 BM은 "건강식품, 한우 등의 추석선물도 좋지만 올해는 가족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한 실속있는 의료기기와 같은 선물도 좋을 것"이라며, "특히 의료기기 판매업 허가를 받은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해 시간을 투자해 백화점을 찾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에도 과식은 금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기구

미니스톱에서는 ‘케틀벨 3kg’, ‘나이키 푸시업 그립’ 등 소형 운동기구부터 ‘비스펙 501 런닝머신’, ‘굿프렌드 댄싱퀸 싯업 복근운동기’ 등 대형 기기까지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보조식품도 도입, ‘악마다이어트 레드라벨 파워 가르시니아’, ‘디아에타 블루베리맛 쉐이크’ 등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 기구인 ‘숀리 엑스바이크’, ‘숀리 원더코어 스마트’과 컬러풀한 디자인의 요가 매트 2종 등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포함해 총 10종의 운동 관련 용품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추석의 긴 여독을 풀어 줄 안마기기와 안마용품

부담 없는 가격대는 물론이고 편의점에서 무료배송까지 해주는 안마기기와 안마용품도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최신식 펌프 사용으로 강력한 공기방울 마사지를 제공하는 발사랑 족탕기와, 4가지의 마사지 볼이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큰 볼은 목과 어깨를 지압하듯이 작은 볼은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코지마 의자형 등 마사지기는 GS25에서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