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9일 영천한약축제 기간 총 7개 시·군 합동홍보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