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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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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AI CCTV 시스템 필요성 홍보, 영상 보안 기업의 사회적 책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0 09:36

6월까지 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원리 전국 순회 로드 쇼 진행

한화비전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담당이 인공지능(AI) 지능형 CCTV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은 '인공지능(AI)형 솔루션 로드 쇼'를 개최해 CCTV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AI 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CCTV가 주목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에 기반하는 지능형 CCTV는 기존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어 범죄와 실종 현장을 면밀히 포착하며, 사람이나 차량 등 객체 분석을 통해 다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더 나아가 실종자 이동 동선 추적을 통해 골든 타임 확보를 가능하게 해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


이 가운데 정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를 지능형 관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한화비전은 지능형 CCTV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화하는 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과 원리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로드 쇼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이노뎁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 한다.


한화비전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에서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보안 카메라의 감지 정확도와 이로 인해 실현할 수 있는 오알람율 개선 등 AI 탑재로 발전한 최신 CCTV의 성능을 시연한다. VMS(Video Management Solution)-스마트 관제 솔루션 연동, 상황실 내 효율적인 지능형 CCTV 시스템 활용 노하우 등도 소개한다.


한화비전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등 전국 11개 권역을 올해 상반기내 순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담당은 “지능형 CCTV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은 영상 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책임"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교통 안전 개선과 도시 관리 효율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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