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9일 금성농협과 함께 의성군 금성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의성군 금성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제공-경북농협)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회원과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마늘종 뽑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경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경북도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찬찬찬 밑반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김명란 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농가를 위한 일손돕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영농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농사일을 제쳐두고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며, 경북농협도 어려운 농촌을 위해 더욱 활발한 영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