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예술이 팝팝데이’ 시즌2 11일돌입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를 개최한다.

5월11일부터 11월9일까지 펼쳐지는 예술이 팝팝 데이는 시민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에는 탈춤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으로 시작되는 추는 사람은 시민에게 현대시점으로 바라본 새로운 탈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선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으로 데님 팔찌, 패브릭 키링 만들기도 진행된다.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 천하제일탈공작소 프로그램. 사진제공=의왕시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우주프로젝트의 인형극 '이야기보따리'를 선보이며, 야외 쉼터에선 오후 2시부터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1인극장'이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함께 펼처진다.

한편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의왕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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