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일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복합문화시설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남면 주민은 지역상권 쇠퇴와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인한 생활환경 질적 저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문화시설을 구축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주민생활 편익은 물론 인근 군부대와 상생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8억원 지원을 받아 '감악르네상스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일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이날 개관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기관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케이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감악르네상스센터는 총 연면적 2044㎡의 지하1층에서 지상5층(옥상층 포함)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와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2층은 청소년 휴카페, 행복마을관리소, 군인가족 휴식을 위한 어울림공간, 공유주방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성인 스크린골프 연습장과 4층은 다목적 강당, 옥상층은 아름다운 정원이 갖춰져 있어 모든 연령대 주민이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
▲양주시 1일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인구감소, 상권 쇠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주민편익 및 군부대와 상생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악르네상스센터가 남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운영 내실화를 기해 많은 주민이 사랑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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