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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티끌 같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9 10:22

‘평창군 청렴협의체’ 29일 제1차 회의 개최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

▲심재국 평창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평창군 청렴협의체' 1차 회의가 29일 개최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심재국 평창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렴협의체'는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위원으로 구성된다.


반부패시스템 구축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 발굴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군이 지난 2월 수립한 '반부패·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현재까지의 추진결과를 공유한다. 각 부서별 청렴시책 참여현황 보고 및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의 적극 협조를 요구했다.


또 4월 초 실시한 반부패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모집한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슬로건은 서체 디자인이 완성되는 대로 추후 대내·외에 대대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며, 각종 청렴시책 홍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을 청렴시책 추진의 최우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시책의 고도화를 위해 각 부서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이전에 발생했던 부정부패 사건 같은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티끌 같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관료제 조직에서는 탑다운 전략이 큰 효과성을 가지므로 부서장들이 앞장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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