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꿈이 이뤄지는 상상놀이터'를 부제로 내걸고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축제에는 미래 포천시 주역이 될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공연-체험-놀이동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위에 피크닉 공간을 구성해 축제에 참여한 가족에게 휴식과 쉼을 선사한다.
무대에선 별별토크쇼를 비롯해 △버블&마술쇼 △어린이 연극 '여우고개' △태권도 시범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가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에어바운스), 꼬마기차, 어린이영화관(4D무비카) 등으로 놀이공간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드론 축구, 무드등 만들기 등 26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포천시 어린이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