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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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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0 20:27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안양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정확성,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시민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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