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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4월부터 연이은 신작 출시...투자의견은 ‘중립’ [SK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7 08:53
넷마블 CI

▲넷마블 CI

SK증권이 17일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며 “기존 게임들의 부진과 신작 부재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부터 연이은 신작 출시가 예정됐다.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기록한 '아스달 연대기'가 오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출시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사전등록 55일만에 예약자 500만명을 달성했고 태국, 캐나다 등지에서 앱스토어 매출 각각 1위, 10위를 기록했다. 5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예정이고 스팀에도 런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레이븐2'가 18일 쇼케이스 진행 후 2분기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킹 아서'도 2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올해는 작년 대비 출시 예정작들이 많다"며 “상반기는 출시 초기 매출 및 마케팅비 집행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흑자달성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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