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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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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장위자이레디언트 건설 현장에 서비스 시범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6 13:22
큐픽스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투명성 있는 현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큐픽스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투명성 있는 현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첨단 공간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큐픽스는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투명성 있는 현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큐픽스는 360도 동영상으로부터 3차원 가상공간을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으로 자동 생성하는 자체개발 기술이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건설 공정 기록, 시설관리 목적으로 도입돼 글로벌 공간 디지털 트윈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의 큐픽스 기술 도입은 중요한 공정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할 수 있으면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특히 서울시의 건설 공사 비디오 기록 관리 지침을 효과적으로 준수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석훈 큐피스 대표(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는 “건설 시공 과정의 투명성, 업무 생산성, 품질 및 안전 문제에 다각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들이 널리 상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현장에 적용한다면, 특히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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