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브랜드 ‘제스트PC방’, 10호점까지 선착순 본사 혜택지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PC방 브랜드 제스트PC방이 1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그래픽카드 RTX2080, 프리미엄 LED,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인테리어 무상 업그레이드, 600만원 상당 먹거리 샵인샵, 고급 카페형 흡연부스 등이 포함된 혜택지원에 나선다.

제스트PC방은 100% 본사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다. PC방에서 가장 중요한 PC제품도 본사가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PC납품기업인 제스트전자와 협업해 물품비용 거품을 없앴다. 조립부터 공급, 설치, A/S 등의 과정들도 본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매출의 40% 가량 차지하는 먹거리의 중간유통 과정을 없애고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PC물품부터 먹거리까지 본사에서 관리하고 운영됨으로써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구조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PC방창업에 거품이 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요 진행사항을 외주로 돌려 진행하기 때문"이라며 "본사에서 직접 관여하지 않고 외부업체에 의뢰하여 맡길 경우 중간마진율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는 추가 비용뿐 아니라 추후 A/S에서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사에서 지원하는 혜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