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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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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안전관리는 어떻게?…가스안전 국제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9.04 14:15

가스안전公, 해외 전문가 초청 각국 수소기술 동향·안전관리 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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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국제수소세미나에서 독일 뎃레프 스톨튼 박사가 유렵의 수전해 기술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세계 각국의 수소기술 동향과 안전관리 제도 등을 소개하는 가스안전 국제세미나가 해외 주요국 권위 있는 수소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초빙된 가운데 4일 서울에서 열렸다.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각국의 수소산업 기술현황 및 안전관리 정책을 살피고,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미국의 수소산업 및 안전관리 정책을 비롯해 ▲유럽의 수전해 기술현황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보급정책 ▲수소산업 국제표준과 안전규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은 세계적인 추세로 우리나라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소경제 기반구축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만큼 오늘 세미나가 세계 수소산업의 현주소와 안전정책을 살펴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세미나에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및 안전정책에 대한 해외 수소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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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국제수소세미나에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주제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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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국제수소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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