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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오는 26일부터 2018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위는 21일 위원장·간사 회의를 열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오는 26일과 29일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하고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부별 심사를 진행한다. 종합정책질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심사대상 국무위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일과 3일 개최되는 부별 심사에는 관계 기관장 등을 상대로 결산 관련 질의가 이어진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2일 제1차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정부)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최종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