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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년만의 어울림 브랜드"…‘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오는 12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7.11 18:10

강청수변공원 앞 459가구 규모…3.3㎡당 860만원대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사진=금호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금호산업은 오는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천수변공원은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사이이 두고 있다. 공원에는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한다.

단지는 차량으로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삼산로와 백강로와 인접해 순천시내 이동도 용이한 편이다.

인근 교육시설 가운데 동산초등학교는 단지 앞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1.5㎞ 내에는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에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인해 약 9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16만여 평 규모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건물 동은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천시에서 드물게 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을 비롯해 4베이(4BAY) 신평면(일부타입)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59㎡A·B타입은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이밖에 전가구 드레스룸과 펜트리(일부타입)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스테이, 피트니스,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각 호실에는 LED 조명이 거실과 침실 등이 모두 설치되고 로이복층유리, 태양광발전설비, 절수형 위생기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결로 방지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단지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입주 예정일은 2021년 하반기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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