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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솔라 발전소 현장.[사진제공=루트에너지] |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해당 발전소는 발전사업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 인허가를 완료하고 계통 확보는 물론 20년 동안 170원/kWh(킬로와트시)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장기 고정가격 전력판매 계약까지 완료된 발전소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총 사업비 13억5000만원 중 발전소 시공자금과 사업부지 잔금 용도에 필요한 4억원을 일차적으로 모집한다.
수익률은 10~11%(대구/경북 주민 연 11%, 일반 시민 연 10%)으로 역대 루트에너지 태양광 투자 상품 중 가장 높다. 오는 4월 말 준공 예정인 해당 발전소는 이미 전체 공정의 70% 정도 시공이 진행돼 있다.
인허가와 계통연계 확보는 물론 장기 REC 전력 판매 또한 계약이 완료돼 있어 투자 안정성이 굉장히 높다는 평이다. 투자원금이 안전하게 상환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에 대한 1순위 근저당 설정, 채권양도 담보, 부채상환적립금계정(DSRA) 등 여러 투자자 보호장치를 뒀다고 루트에너지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소개했다.
‘누구나 에너지의 주인이 되는 되게 돕는다’는 미션을 가진 루트에너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 우대’ 정책을 편다. 발전소가 위치한 문경시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주민들이라면 ‘이웃’ 인증 후 1%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고 연 수익률 11%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참여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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