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대용량 사용처 원격검침시스템 확대

김연숙 기자 youns@ekn.kr 2019.02.11 2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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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 검침, 고객서비스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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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가스 대용량 사용 고객의 가스계량기에 원격형 온도압력보정기가 설치돼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가 대용량 사용처를 대상으로 원격검침시스템 확대에 나섰다.

해양도시가스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공급권역 61개 사업장에 대한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위해 원격형 온도압력보정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용량 고객의 검침불편 해소와 실시간 검침의 확대를 위해서다.

앞서 해양도시가스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두 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원격형 온도압력보정기를 설치,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고객의 호응과 업무효율이 검증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원격검침 확대 설치에 나서게 됐다.

원격형 온도압력보정기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통신방식을 이용해 실시간 사용량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시스템이다. 검침원이 검침 값을 확인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할 필요가 없고, 열악한 검침환경에 따른 어려움 등을 겪을 필요가 없다. 회사는 판매량과 매출관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 검침 효율성도 높다.

한 대용량 사용처 고객은 "생산원가 관리차원으로 매시간 또는 매일 자체 현장검침을 실시해 왔지만, 실시간 검침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PC모니터 앞에서 검침을 하게 됐다"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양도시가스는 시범사업장을 포함해 현재 총 63개 사업장에 113개의 원격형 온도압력보정기를 설치, 실시간 검침량을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용·영업용 사업장 등의 추가 확대를 통해 검침 정확도와 편리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용서버와 관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에도 착수할 방침이다.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사장은 "검침과 요금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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