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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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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설 전 금융기관에 화폐 5조1700억원 풀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14 17:42
한은

▲출처=한국은행.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설 전인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화폐 5조 1700억원을 공급했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5조 7870억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6156억원이다.

순발행액은 작년 설 전(5조 5579억원)과 비교해 3900억원(7%) 감소했다. 화폐 발행액은 2183억원(4%) 줄어든 반면 환수액은 1682억원(38%)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화폐 공급이 줄어든 배경은 뚜렷이 꼽기 어렵다며 "환전상, 현금 서비스, 권종별 수요에 따라 환수액은 줄기도 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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